[생활팁] '기온차 심한 활절기엔' 체온 높이는 차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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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5-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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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상체온은 36.5도에서 37도 사이다. 신체 온도가 0.5도만 떨어져도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1도 이상 떨어지면 대사 작용은 12%, 면역력은 30% 이상 낮아질 수 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체온을 높이는 차(茶) 5가지를 소개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생강차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차로 식욕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피부 혈색을 매끈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피부미용에도 긍정적이다.
특히 생강차는 기침·가래를 완화해주고 몸속 세균을 내보내는 데 효과가 있어 환절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생강차는 껍질을 벗긴 생강 30g을 얇게 썬 뒤 3L의 물에 불리고 2시간 정도 끓이면 된다. 기호에 따라 우유, 꿀, 레몬, 대추, 설탕 등을 넣어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쑥차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줘 체내 노폐물을 없애고 혈압을 낮춰주며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쑥차를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손과 발, 아랫배가 따뜻해진다. 이에 여성의 경우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쑥차를 만들 때는 쑥잎을 따서 잘 씻어내 물기를 뺀 뒤 잘게 썰어 그늘에 3일 정도 말리고 보관한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달군 뒤 끓인 물 500cc에 쑥 10~15g 비율로 넣고 달이면 된다.

▷꿀차
꿀 역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다. 꿀차를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체온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꿀차는 감기에 걸리거나 숙취가 있을 때 마시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꿀차는 물을 끓여 꿀을 넣은 뒤 잘 저어 마시면 된다. 배, 무, 감귤, 유자 등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 마시기도 한다.

▷대추차
대추차는 수족냉증에 특히 도움을 주며, 신경을 완화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스트레스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근육을 이완시켜 마음을 편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대추차를 만드는 방법은 건대추를 꼼꼼히 씻어낸 뒤 물에 불렸다가 끓이고, 흐물흐물해진 대추를 건져 체에 받혀 짓눌러 으깬 뒤 씨는 빼내고 과육만 대추 물에 섞어 한 번 더 끓이면 된다.

▷유자차
유자 껍질의 리모넨 성분과 헤스페리딘 성분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유자에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뇌출혈 등의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유자차의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며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유자차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 때문에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마시면 좋다.
유자차는 보통 청을 만들어 마신다. 유자청은 유자를 베이킹소다와 굵은소금 등으로 깨끗이 씻어 씨앗을 제거한 후 유자 속을 긁어모으고, 얇게 썬 유자 껍질과 유자 속 그리고 씨와 분리하며 생긴 유자즙을 설탕과 섞어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재워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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