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오아시스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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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0-04-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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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일간 오아시스 마켓과 ‘우수제품 직거래 특별전 온라인 장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생산자 직배송 유통방식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오아시스 마켓’을 통해 신선식품 판로를 지원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로고. ]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온라인 기획전은 중기부와 중기유통센터의 협업으로 향후 1년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전용 판매 코너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소상공인뿐 아니라, 국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더할 수 있는 착한 소비행사”라며 “소비자는 건강에 좋은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소상공인도 온라인 판로를 확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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