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확진자 다녀간 업소 철저히 소독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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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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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점포 격려

  • 임시휴업 보상금 지원...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 골목상권 생태계 무너져선 안돼...시민 도와달라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1일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는 더욱 철저하게 소독해 안전하다. 코로나19로 골목상권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점포 3개소를 찾아 업체 대표를 격려하고, 임시휴업 보상금 제도를 안내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이 방문한 한 점포는 최근 확진자가 방문해 37일간 휴업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음에도 불구,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박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임시휴업 보상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이틀 이상 휴업한 점포에 임시휴업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20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면서 "지원금액은 휴업한 일수 당 10만원으로, 2개월분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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