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후보, “함께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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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4-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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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소문 내고 “허대만을 향한 마음, 허대만에게 투표”호소

  • 예산폭탄 가져와 포항 예산 4조원·울릉도 대형여객선 유치 약속

허대만 후보. [사진=허대만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는 13일간의 격렬했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허대만과 함께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허 후보는 14일 호소문을 내고 “21대 총선에서 제가 당선되면 포항남·울릉 정치사의 역사로 남을 것이고 이러한 기적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허대만은 지역을 위해 고생했다고 인정하시고 인물만 보고 뽑겠다고 결심하시고도, 당 때문에 망설여진다고 하신다”며 “허대만에게 향한 마음, 허대만에게 투표해 달라는 간곡한 호소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후보는 “공약은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지역발전은 결국 정책과 예산으로 하는 것”이라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로서 예산폭탄을 가져와 포항시 예산 4조원 시대, 울릉도 대형여객선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저 허대만을 이용해 달라”며 “국회의원은 아니었지만 2020년도 정부예산 중 7777억 원이 늘어난 경북도 예산증액을 위해 정부를 직접 설득했고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시고 살아야 하는 국회의원이 아닌 머슴처럼 부려먹을 수 있는 허대만을 선택해 달라”며 “저를 선택해 위기에 빠진 포항·울릉의 경제와 정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허 후보는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기고 싶다”며 “정당을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해온 간절함과 애닳는 진심을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금 바람이 불고 있고 이는 주민여러분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동참해주시면 허대만이 승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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