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현빈, 15년차 막내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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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4-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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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뭘 보지?"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오늘(13일) 소개할 방송은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현빈의 구수한 입담이 재미 포인트![사진=KBS 제공 ]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뇌가 섹시한)'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푸는 지식토크쇼다. 방송인 김용만을 주축으로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MC를 맡아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을 맞이한다.

오늘의 게스트는 원조 트로트 아이돌 박현빈이다. 그는 여전한 능청 입담으로 MC들을 쥐락펴락 했다고.

박현빈은 최근 가요계 불어닥친 트로트 열풍에 관해 언급했다. "데뷔 이래 이런 관심은 처음"이라며 자신이 최대 수혜자라고 밝혔다.

박현빈은 "오랜 기간 내가 트로트계의 막내였다. 직속 선배가 트로트 4대 천왕, 그 밑으로 늘 장윤정과 박현빈이었다"라며 트로트 후배들이 생겨 막내 15년 차를 청산하게 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가 뽑은 '제 2의 박현빈'도 눈길을 모았다. 박현빈은 트로트 왕세자라 불리는 정동원 꼽으며 "정동원 군을 당해낼 수가 없다. 어떤 노래든 다 소화를 해낸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 방송의 재미 포인트는 트로트계 15년 차 막내 박현빈의 막내 탈출기! 트로트 열풍의 수혜자라는 그의 눈물 겨운 막내 생활과 새로운 후배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현빈의 '막내 생활 청산 스토리'는 오늘 오후 8시 5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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