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 "유튜브 영상편집 '프리미어·애프터이펙트' 배워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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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4-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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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동영상 콘텐츠 소비문화는 그야말로 절정을 이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는 이제 필수 소비재라 불리는 만큼 '콘텐츠 구독 모델'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프로그램, 방송, 영화, 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Over the Top Service)서비스가 인기다. 이제는 방송시간에 맞춰 텔레비전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시대는 지났다.

이 같은 분위기에 발맞춰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은 모바일 중심의 미디어 콘텐츠가 성장하는 지금 영상편집을 배워야하는 세 가지 이유를 꼽았다.

◆광고, 방송 프로그램이 짧아지는 '숏폼(short-form video)' 시대가 왔다
저녁 뉴스는 9시, 드라마는 50분이던 고정관념은 없어졌다. 텔레비전에 방송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소개되는 웹드라마는 이미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기업에서 제작 및 유통까지 하고 있다. 신서유기, 삼시세끼, 강식당 등을 제작한 나영석PD의 5분짜리 방송 프로그램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도 등장했다. 명확한 주제와 원하는 즐거움만 전달하는 짧은 영상(짤방)은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 숏폼 콘텐츠를 성장시킨다. 화질 좋은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촬영하고 전하고 싶은 내용만 짧게 편집해서 재미있는 자막을 넣어 바로 영상 플랫폼에 공유하면 되는 것이다.

◆영상 편집의 '디지털 문법'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짧은 동영상이 성공하는 이유는 바로 영상편집에 있다. 영상 길이만 줄이는 것이 아니다. 맥락이 있어야 한다. 촬영도 오래 하지 않는다. 촬영한 영상이 많으면 편집 방향에서 편차가 생기게 된다. 사람들이 즐겨보는 콘텐츠와 웃음을 유발하는 재미의 요소를 찾아 그것만 보여주는 영상 콘텐츠는 디지털 영상 문법에 맞는 짧은 편집의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이제는 글도 길면 안보는 시대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콘텐츠가 감동을 만든다
어떤 영상이건 주제에 맞는 스토리가 있게 마련이다. 특별한 대사가 없어도 간단한 글(자막)이나 음악으로 상황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일상의 짧은 스토리가 시리즈로 묶어지면서 한 편의 웹툰, 영화, 드라마, 광고로 발전된다. 작은 감동에서 서사가 있는 큰 감동 또는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로 영향력이 커지는 셈이다. 아무것도 아니었던 개인의 일상이 전국민을 넘어 해외까지 관심을 받는 지금 내가 잘할 줄 아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고 나만의 경쟁력이 된다.

동영상과 SNS가 필수인 지금, 영상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는 것도 21세기를 재미있게 살아가는 한 방법일 것이다. 전문 지식은 없어도 된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은 4년 연속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을 수상 했으며, 강남, 신논현역을 비롯해 전국 16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취업성공패키지 1유형은 전액 100% 무료교육, 취업성공패키지 2유형 및 재직자·실업자 국민내일배움카드제 경우 최대 85%까지 국비지원 무료교육이 가능하다. 재직자·실업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면 개인당 훈련비는 300만원~500만원까지 지원되는 등 혜택은 많아졌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직업훈련포털 HRD-Net 홈페이지 또는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진=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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