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한국사이버결제, 코로나19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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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0-04-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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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증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10시10분 현재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전거래일보다 1900원(5.86%) 오른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3만4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코로나19 발병에 따른 온라인 결제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평가하고 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로나19 발생을 기점으로 비대면 수요가 추세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사 매출에서 온라인 결제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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