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캉스’ 가능한 ‘속초 디오션자이’ 고급 상품성으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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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4-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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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기존 입지만 내세운 ‘하드웨어 마케팅’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얻어내지 못하고 주거시설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를 고를 때 상품성을 따지는 경향이 높아졌다.

특히 홈캉스(Home Vacance)가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많다. 밖에 나가지 않고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고급 상품성은 물론, 특화상품을 통한 차별화된 아파트를 내세우고 있다.

홈캉스가 가능한 아파트는 집값 상승률도 높다. 사우나, 골프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전용 스카이 라운지를 조성해 홈캉스가 가능한 아크로리버파크는 매매가 3.3㎡당 1억원을 넘겼다. 올해 2월에도 전용 84㎡가 33억 7000만원에 실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15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성을 지닌 아파트를 제공하는데, 그중에서도 수요자들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홈파티가 가능한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보유한 아파트를 선호한다”며 “이렇다 보니 일과 후 집에서 홈캉스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앞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속초 디오션자이]



강원도 속초시에 들어서는 속초 디 오션 자이도 홈캉스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속초 디 오션 자이는 동해바다와 가까워 각종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바다 조망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규모는 지하 6층~지상 43층으로 총 3개 동 454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 84~131㎡로 구성된다. 각 동 24층에는 스카이아너스 클럽이 조성된다. 드메르 게스트룸은 스파시설과 함께 차별화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 인드시엘과 랑데부 파티룸도 마련된다. 지상 3층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건설사 GS건설은 해외 플랜트, 토목, 기반 시설 등의 경험이 풍부해 건설에 대한 노하우나 숙련도 측면에서 우수성을 가진다. 또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해 고급 마감재, 혁신 평면, 단지 조경 등에 차별화를 둘 수 있고, 무엇보다 든든한 자금력이 밑바탕이 된다.

GS건설 ‘자이’는 브랜드스탁에서 진행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부동산114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과 후 수평선 너머로 동해를 바라보며 사우나, 스파, 운동을 할 수 있는 점에서 고객분들게 큰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고객 브랜드 선호도1위 ‘자이’로 들어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고급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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