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신차 효과로 3월 판매량 1만5100대…전년比 9.5%↑

백준무 기자입력 : 2020-04-01 15:47
르노삼성자동차가 3월 총 1만5100대를 판매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9.5% 늘어났다.

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회사는 3월 내수 1만2012대, 수출 3088대로 총 1만51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출은 57.4% 감소했지만 내수가 83.7% 급증하며 이를 상쇄했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지난달 9일 출시된 XM3다. XM3는 출시 이후 5581대가 판매됐다. XM3 누적 계약은 지난달 말까지 1만7263대를 기록했다.

중형 SUV 'QM6'도 5008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에 비해 74.4% 늘어났다. 'SM6'의 지난달 판매량은 2월에 비해 56.9% 증가한 1147대로 회복세를 보였다.

국내시장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르노삼성차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 지원 등의 효과로 3월 한달간 81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16일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뉴 르노 마스터'는 172대가 출고됐다. 1~3월 누적판매 3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실적이다.

3월 수출 실적의 경우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한 1433대가 선적됐다.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566대, '르노 트위지'는 전월 대비 38.2% 감소한 89대가 수출됐다.

르노삼성자동차 'XM3'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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