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의 온라인 개학 1주일 뒤인 4월 16일에는 고 1, 2학년과 중 1, 2학년, 초 4~6학년 학생들이 개학한다. 마지막으로 4월 20일 초 1~3학년 학생들이 개학하면 모든 학생이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다. 유치원은 온라인 개학 없이 등교 개학이 시작될 때까지 무기한 휴업한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오후 열린 브리핑에서 "현시점에서 등교 개학이 어렵다고 판단해, 원격교육을 통한 정규수업으로 학생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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