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비그 가죽공방, '대구 6개 병원에 귀쓸림방지 가죽밴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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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0-03-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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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비그 가죽공방 제공]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이비그 가죽공방(EVIGHET)'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장시간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공방교육생과 가죽공방 '도노'를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자체 제작한 귀쓸림방지 밴드와 음식료품 등을 대구 계대동산병원을 포함한 대구지역 6개의 병원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진=이비그 가죽공방 제공]

 

[사진=이비그 가죽공방 제공]



가죽공방 이비그 측은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생활화에 불편함을 느껴 귀쓸림 방지 밴드를 만들게 되었고, 저희들보다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는 의료진분들은 얼마나 불편할까라는 생각에 기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면서 "코로나 19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대구 지역을 우선적으로 보내고 차후 대구 국군병원과 수도권 병원에도 기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이비그 가죽공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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