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강경화, 내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화상회의' 참석...국제사회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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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20-03-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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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국내 코로나19 대응 상황 설명"

  • 국제사회 연대·협력 필요성도 강조할 듯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5일 스위스 소재 세계경제포럼(WEF)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액션 플랫폼 관련 화상회의에 주요 발표자로 참석한다. 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연대·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이 회의에서 개방성·투명성 원칙에 기반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상황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외교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대응해 국제 공조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WEF는 4주째 열리는 화상회의 액션 플랫폼"이라며 "강 장관이 초청을 받아 내일 저녁에 열리는 화상회의에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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