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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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3-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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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마련…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

신세계건설이 부산 대표 주거선호지로 손꼽히는 메트로시티에 들어서는 '빌리브 센트로'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4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메트로시티 내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7㎡ 48실, △84㎡ 344실이 공급된다.

부산시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지난해 가운데 나홀로 규제 청정지역으로 복귀해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빌리브 센트로 청약은 오는 30일이며,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계약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단지에서는 사통팔달 요충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약 1㎞ 거리에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역과 부경대역이 위치하며, 반경 약 6㎞ 내에 부산역 KTX가 위치해 있는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진다.

황령대로와 광안대교 등과 인접해 있어 부산 동~서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향후 비역세권을 중심으로 지하철 노선과 이어지는 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만덕~센텀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남구는 해운대구, 수영구와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학군 이슈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 인근 300m 거리에는 분포초·중·고가 있으며, 대학 진학률이 높은 대연고·예문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 2㎞ 내에는 유흥시설이 없는 점도 장점이라고 신세계 건설 측은 설명했다. 

일대에는 백운포 체육공원, 남구구민 체육센터 등 각종 여가시설과 메가마트, 용호재래시장, W스퀘어 등 쇼핑시설, 부산 성모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뉴욕 감성을 담은 외관 설계가 적용된 상업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진다.

또한, 빌리브 센트로가 들어서는 메트로시티 단지와 가까운 곳에 UN기념공원과 193만㎡ 면적의 이기대 수변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빌리브 센트로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위치한다. 신세계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부득이하게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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