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코로나19에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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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3-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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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비저블맨'이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담고 있다. 지난 2월 26일 개봉 후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침체된 극장 상황에도 꾸준한 관객몰이 중으로 의미를 더한다.

[사진=영화 '인비저블맨' 포스터]


뿐만 아니라 '인비저블맨'은 2월 28일 북미 개봉 이후,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월 10일 기준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억 달러를 돌파해 제작비 700만 달러 대비 14배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북미 개봉 4주차인 현재 '인비저블맨'의 전 세계 흥행 수익은 1억 2천만 달러로 제작비의 17배가 넘는 수치다.

독창적인 상상력과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인비저블맨'의 성공을 이끈 리 워넬 감독 또한 영화의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블룸하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블룸하우스와 함께한 연출 데뷔작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미 혁신적인 연출력을 인정받기도 했던 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2년간 블룸하우스에서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제작과 연출, 각본 등을 맡게 된다. 장르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여온 블룸하우스의 수장 제이슨 블룸은 “리 워넬 감독은 단순히 프랜차이즈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그 장르의 새로운 모습을 창조해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리 워넬 감독이 새롭게 선보일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1억 2천만 달러 돌파와 함께 개봉 4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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