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후보, 미래통합당 경주시 경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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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3-2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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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통합당 다른 예비후보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

박병훈 미래통합당 경주시 후보. [사진=박병훈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박병훈 후보는 19일, 미래통합당 경주시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후보 경선 승리 소식을 전하고, “경주를 가슴에 품고 지켜온 사람 박병훈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경주 발전을 이끌고 경주시민을 위해 끝없이 봉사하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걱정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계시는 감염자와 가족, 영업을 못해 속상해하시는 자영업자, 치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료인,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미래통합당과 함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 경쟁했던 여덟 분의 예비후보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모로 서운하시겠지만 함께 경주발전을 위해 계속해 마음써주시길 부탁드린다. 애쓰셨던 후보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부족하나마 제가 열심히 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자신이 기회 있을 때마다 언급한 바와 같이 “정치의 제일 과제는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것이고,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다”며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경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고,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삶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19로 야기된 국난을 극복해내고 경주시민 일상의 삶을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하고, 박 후보가 앞장서서 경주시민들과 함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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