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who] "코로나 함께 이겨내요"... 왓챠플레이 무료이용권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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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재 인턴
입력 2020-03-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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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6일] 아주 일목요연한 주요매체 <인터뷰·인물탐구> 모아보기

[아주경제]



[사람이 뉴스다]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아주 일목요연한 주요매체<인터뷰·인물탐구> 모아보기



◆ 영국 테이트 모던 박물관에 한국인 첫 입성, 아니카 이 [한겨레]
 

[(주)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 홀에서 매해 열어온 후원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의 2020년 초대 작가로 아니카 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미술관은 세계 현대미술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술관으로, 한국계 작가의 입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출생의 아니카 이는 미국으로 이주한 뒤 생명 현상과 인공 지능, 과학기술 매커니즘 등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해온 미술 작가다.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은 그를 “최첨단의 과학적 아이디어와 실험적 재료를 현대사회의 주요 주제에 적용하는 혁신적인 예술가”라 칭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 끼니 때워도 건강한 음식으로, 의료진 위해 도시락 만드는 스님들 [동아일보]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폐쇄됐지만, 대신 사찰음식 도시락을 만드는데 쓰이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10일부터 28일까지 매일 ‘희망나눔 사찰음식 도시락’ 100개~130개를 만들어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사찰음식 전문가로서 레시피 및 도시락 만들기를 담당하고 있는 동원, 홍승, 경운 스님은 “TV에서 의료진들이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을 보고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면역 기능을 높이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 격리도 즐겁게, 무료이용권 선물한 왓챠플레이 [세계일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플레이를 운영하는 왓챠의 박태훈(35)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경증환자, 자가격리자 등 총 3만7100여명에게 왓챠플레이 이용권을 지급했다. 이용기한은 최소 한 달로 완치 혹은 격리해제 시까지이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3일 이용권을 주는 ‘왓챠와 함께 이겨 내요’ 이벤트는 첫날 서버를 다운시킬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콕’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며 왓챠플레이를 비롯한 OTT 시청 시간이 대폭 늘어난 결과로 보여진다.


◆ “우리 살아갈 미래, 약속할 수 있나요?” 정부, 국회 소송 건 청소년 19명 [서울신문]
 

[ ㈜연합뉴스]


환경 단체 ‘청소년 기후행동’ 소속 청소년 19명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2009년 이래로 탄소 배출 감축 약속을 한 번도 지키지 않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을 수시로 개정해 말을 바꾸며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는 정부의 “‘기후위기 방관’은 위헌”이라는 것이다.

원고로 참여한 김유진 양과 성경운 양은 “미래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돼야한다”고 말하며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더 과감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재일교포 야구영웅 장훈 “도쿄올림픽 1년 연기 괜찮다” [국민일보]

독설가로 유명한 재일교포 일본 야구영웅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가 TBS 아침방송 ‘선데이 모닝’에서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해도 괜찮다“고 언급했다. 흥행 실패, 관광객 감소, 코로나19 발병 시 배상금 지급 같은 현실적 악재를 고려했을 때 예상되는 문제가 많다는 이유이다.

아베 총리가 올림픽 강행 의지를 보인지 하루 만에 나온 그의 발언은 아베총리에 대한 비판적 여론과 맞물려 많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현재 일본에서는 무관중, 혹은 축소 개최 가능성이 제시되는 반면 올림픽 개최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 중이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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