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134명 중 대구가 5381명…12명 추가 완치 판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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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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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하다 과로로 숨진 경북 성주군청 피재호 하천방재담당의 영결식이 8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엄수되고 있다. 성주군청장으로 열린 이날 영결식에서 동료 공무원과 지인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134명으로 늘었다. 12명이 추가 완치 판정을 받아 무더기로 격리가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13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93명 늘었다. 하루 기준으로는 367명 증가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2명 늘어 총 130명이며, 현재까지 50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는 총 18만1384명이 받았으며 16만2008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9376명이다.

추가된 확진자 중 지역별로는 대구가 297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경북이 32명 추가됐다. 이로써 대구는 총 5381명, 경북은 1081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 두 지역에서만 총 64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서울 12명, 부산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1명, 강원 1명, 충북 4명, 충남 6명, 경남 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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