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농촌 치유농장 육성사업 시범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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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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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농촌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 에듀팜 육성 시범사업’은 급격한 도시화로 농업(농촌)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정서함양은 물론, 환경성질환 예방이 가능한 체험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신청기간은 내달 3~5일까지 3일간이다.

신청자격은 기존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교육장으로 사용가능한 농가나 농촌체험학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체험 학습 프로그램 개발·전달 능력을 보유한 농가다.

홍윤식 농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농촌체험 시범사업을 통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새로운 신개념 농촌체험 수익모델 제시는 물론,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도시민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과 치유 공간 활용이 가능한 농장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내 집에서 기르는 친환경친환경 도시텃밭, 상자텃밭 분양·보급사업’을 추진, 접수중이다.

상자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복지센터, 시청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개 시범사업과 상자텃밭 분양공고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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