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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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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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7일 세이브더칠드런, 안산시그룹홈연합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을 대하는 기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제도화하고, 아동 위험상황에 대한 예방·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윤 시장을 비롯,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오창종 안산시그룹홈연합회장 등 기관별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아동학대예방, 아동위험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정착과 운영, 제도화 등에 힘을 모은다.

또,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고, 확산시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윤 시장은 “안산시는 아동권리구제 및 아동친화정책에 역점을 두고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며 “아동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아동을 비롯한 안산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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