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주대 의료원장에 박해심 교수

김태림 기자입력 : 2020-02-26 10:14
임기, 다음 달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

박해심 알레르기내과 교수.[사진=아주대학교의료원 제공]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제14대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이자 의무부총장에 박해심 알레르기내과 교수(62)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달 말일로 임기가 끝나는 현 유희석 의료원장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의료원장직을 맡게 된다.

박 교수는 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영국 사우스 핸튼 대학 연구원 생활을 거쳐 1995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 알레르기내과 교수로 근무했다. 아주대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면역질환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 이사‧학술위원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학회장, 대한직업성천식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학술지에 400여 편 이상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알레르기 분야 전문가이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박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 최초의 여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십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료원장은 이국종 전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장에게 욕설을 한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지난달 중순 아주의대 교수회로부터 사퇴 요구까지 받았지만, 임기를 모두 마치고 원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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