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 설립 10주년 맞아 홈페이지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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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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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까지 시원하게 잘 들리는 대한민국 보청기' 딜라이트 보청기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새 도약 준비를 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오는 3월 신제품 '힐렉스(HELAX)' 출시하고,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리뉴얼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에 따르면 신제품 '힐렉스(HELAX)'는 보청기 본연의 기능인 말소리를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보청기 개발에 주안점을 두었다.

힐렉스에 탑제된 '다이나믹 씬 시스템'은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하고 최적화된 피팅으로 원음에 가까운 깨끗하고 편안한 말소리를 제공한다. 'Acoustic 알림 시스템'은 보청기 상태를 한국어 음성으로 지원함으로써 음향 단계, 배터리 부족등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 한다.

이 외에도 보청기 핵심 부품에 플라즈마 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해 생활방수 기능을 함으로써 습기에 취약한 보청기 보호기능이 강화됐으며, 핵심 부품의 최신화 및 사이즈 축소를 통해 보청기 사이즈가 소형화 되었지만 풍부한 사운드 제공 및 확장된 출력 범위로 청취가 가능하다.

새롭게 단장하는 딜라이트 보청기 홈페이지는 PC에서 '청력검사 진단'과 자동 방문 예약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현재 세계적으로 보청기 시장은 고도화된 기술 개발로 스마트폰과 보청기의 연동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보청기의 본연의 기능인 말소리를 보다 깨끗하고 편안하게 제공함을 강조하여 많은 난청인들에게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개발, 생산은 물론 전국 22개의 직영점과 특약점 보유를 통한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보청기 전문가들이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소리조절과 6개월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청기 적응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사진=딜라이트 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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