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더 강력해진 8세대 911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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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2-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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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라 S' 쿠페와 카브리올레, '카레라 4S' 쿠페와 카브리올레…1억대

포르쉐코리아가 25일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S', '카레라 4S'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총 4종이다.
 

신형 911 카레라 4S 쿠페 및 카브리올레 모습.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브랜드를 상징하는 911은 1963년 첫 공개 이후, 8세대에 걸쳐 독보적인 스포티함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포르쉐만의 감성과 극대화된 효율성, 광범위한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신형 911은 여전히 포르쉐 스타일의 아이콘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꼽힌다.

신형911 카레라 S와 카레라 4S는 한층 더 강력해진 파워를 자랑한다.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450마력(PS)을 발휘한다. 또 더욱 향상된 연료분사 프로세스와 터보차저 및 인터 쿨러 시스템의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구동 효율성도 개선됐다. 이를 통해 이전 모델과 비교해 출력이 30마력(PS) 증가했다.

신형 911에는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장착됐다. 카레라 S와 카레라 4S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후륜 구동은 카레라 S 쿠페는 3.7초, 카브리올레는 3.9초, 사륜 구동 카레라 4S 쿠페는 3.6초, 카브리올레는 3.8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911 카레라 S쿠페 308km/h, 카브리올레 306km/h이며, 카레라 4S 쿠페는 306km/h, 카브리올레 304km/h 에 달한다. 카레라 S와 카레라 4S의 연비는 모두 8.2km/l(복합연비), CO2 배출량은 카레라 S 210g/km, 카레라 4S는 212g/km다.

신형 911은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했다. 분명한 디자인과 정체성으로 더 강인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는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포르쉐 911의 역사를 반영한다. 카브리올레는 포르쉐 특유의 카브리올레 디자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쿠페의 현대적 라인을 반영하고 있다.

훨 하우징 아치는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의 리어 휠로 더욱 넓어졌다. 이제 모든 911에서 동일한 너비를 갖게 된 리어 엔드는 중앙 부분의 슬림 라인이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차량 전면의 차체 폭은 45mm 더 넓어졌다. 도어에 통합된 전동 팝 아웃 핸들은 부드러운 측면 윤곽선이 돋보이며,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 사이의 보닛은 오리지널 911 세대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차량 후면은 훨씬 더 넓어진 폭과 가변 리어 스포일러, 매끄럽고 우아한 라이트 라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런트와 리어 부분을 제외한 모든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신형 911 카브리올레는 쿠페는 새로운 유압 장치로 지붕 개폐가 더욱 빨라지는 등 카브리올레만의 진보된 기능까지 갖췄다. 완전 자동화된 소프트 탑은 후면창과 통합된 통합 글래스 형태로, 마그네슘 표면 요소가 포함되어 고속에서도 루프가 팽창되지 않도록 방지한다. 소프트 탑은 최대 50km/h의 속도에서 개폐 가능하다. 새로운 유압 장치 덕분에 개방 시간이 12초로 단축되었다. 전자식으로 확장 가능한 윈드 디플렉터는 바람의 영향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한다.

인테리어도 완전히 새로워졌다. 오목한 계기판과 직선 라인이 강조된 대시보드가 특징이다. 오리지널 911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대시보드는 두 개 윙 사이의 전체 너비를 완전히 덮고 있다. 중앙에 위치한 타코미터와 함께 두 개의 얇고, 프레임이 없는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10.9인치의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센터 스크린은 운전에 방해 없이 더욱 신속하게 작동된다.
 

포르쉐 신형 911 내부 인테리어 모습.[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이 밖에도 신형 911은 정교한 보조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며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형 911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웻(Wet) 모드가 기본사양으로 탑재된다. 웻 모드는 노면 위 물을 감지, 제어 시스템을 사전 설정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으로, 버튼을 누르거나 스티어링 휠(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모드 스위치를 통해 활성화시킬 수 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카메라 기반의 경고 및 브레이크 지원 시스템은 차량과 보행자 그리고 자전거 운전자와의 충돌 위험을 감지한다. 필요한 경우 비상 제동을 시작한다. 후방 카메라를 장착한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열 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와 리버시블 탑승자 보호 기능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강력하고, 빠르며, 완전히 디지털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한 타임리스 스포츠카 신형 911 은 포르쉐의 심장을 뛰게 하는 순수한 스포츠카"라며 "강력한 성능과 일상적 사용성을 겸비한 신형 911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포르쉐가 추구하는 전통과 혁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S' 쿠페와 카브리올레, '카레라 4S'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1억6090만원, 1억7750만원, 1억7030만원, 1억8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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