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롯데월드몰에 4호점 오픈…온라인 브랜드·스킨케어 체험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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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0-02-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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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킨케어 싱크 설치, 마스크·스크럽 제품도 체험 가능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코리아가 21일 서울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 잠실 롯데월드몰에 4호점을 오픈했다. 국내 1호점 삼성동 파르나스몰을 시작으로 명동 롯데 영플라자, 신촌 현대유플렉스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잠실 롯데월드몰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455㎡(137평) 면적으로 이전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잠실롯데월드몰점에서만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 공간을 확대했다.

먼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OnlineExclusive)존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온라인 단독 브랜드인 비제아르(Viseart), 원더 뷰티(Wander beauty), 스킨 아이슬란드(skynICELAND), 도어스 오브 런던(Doers of London), 제이드 롤러(Jade Roller) 등 브랜드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 경험이 가능하도록 스킨케어 싱크를 설치해 세척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테스트하기 어려웠던 마스크, 스크럽 제품 등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베네피트브로우 바(Benefit Brow Bar)에서는 브로우 키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맞춤형 브로우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킨케어 체험존. [사진=세포라 제공]

매장 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했다. 각 카테고리별 벽장 상단의 LED 디스플레이에는 다이내믹한 세포라의 DNA를 느낄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재생하며 매장 내 생동감을 더했다.

세포라 롯데월드몰점에는 해외 독점 브랜드인 타르트(tarte), 후다뷰티(Huda Beauty),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AnastasiaBeverly Hills)와 국내 독점 브랜드인 활명(Whalmyung), 탬버린즈(Tamburins), 어뮤즈(AMUSE)와 논픽션(Nonfiction) 외 추가로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100년 역사의 유한양행 연구진들의 노하우가 깃들어 있는 디어리스트(Deerest), 슈퍼푸드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건강한 피부 바탕을완성해주는 쥴라이(Jullai)와 맨해튼에서 시작한 니치 향수 브랜드인 토카(Tocca) 등이다. 쥴라이와 디어리스트는 잠재력 있는 K뷰티 브랜드로 선정돼 지난 10일 세포라 온라인스토어를 시작으로 13일부터 3개월간 롯데 영플라자점과 롯데월드몰점에서 기간 한정 입점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포라 관계자는 "잠실 롯데월드몰은 뷰티와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 시설과 백화점, 면세점을 방문하는 유동객을 모두 흡수하는 프리미엄 복합쇼핑 센터로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가진 곳"이라며 "잠실 롯데월드몰 입점을 통해 고객과의접점을 대폭 확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 서비스 공간으로 역동적인 매장 경험을 완성하는 매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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