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세계 최초 대기오염물질 관측 위성 발사... 천리안 2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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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2-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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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정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개발한 '천리안 2B호'가 19일 발사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관측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관측 위성이다.

천리안 2B호는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한반도 상공 약 3만 6000km의 정지궤도에서 대기오염을 관측한다.

천리안 2B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미국 및 프랑스 등의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한국 정부는 동 위성에서 수질악화의 원인이 되는 적조의 분포상황 등을 관측해 해양환경 보전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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