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에 장중 2200선 붕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호원 기자
입력 2020-02-19 1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스피 2200선이 무너졌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연이어 발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19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40포인트(0.79%) 내린 2191.4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3포인트(0.62%) 오른 2222.51에서 출발했으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확진자 수를 발표한 이후인 오전 10시께 하락세로 전환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가 46명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등 하루 2차례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64억원, 외국인은 33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04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9포인트(1.35%) 내린 673.73을 가리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