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진칼, 김치훈씨 사퇴 소식에 약세

안준호 기자입력 : 2020-02-18 12:45

 

한진칼이 장중 5% 가까이 하락세다.

18일 오후 12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4.94%) 내린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사내이사 후보로 제안한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가 사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주주연합은 지난 13일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김 전 상무를 추천했다. 그러나 김 전 상무는 이날 한진칼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한진칼 대표이사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3자연합이 주장하는 주주제안에 동의하지 않으며, 본인의 순수한 의도와 너무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주주연합 측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김 후보자는 오늘 새벽 건강상의 이유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알려왔다"며 "이러한 일에 흔들림 없이 계속 한진그룹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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