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119구조·구급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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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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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가 오는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구름, 도덕, 가학산, 안양, 목감천 등산로 주변에 설치돼있는 산악안전표지판과 119구급함을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는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등산로에 29개소 산악안전표지판과 안양, 목감천 포함 9개의 119구급함을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정비를 통해 산악안전표지판 주변 나뭇가지 등 장애물은 제거하고, 파손된 표지판은 보수하거나 교체할 방침이다.

또 119구급함 정비를 통해 부족한 의약품 및 소모품을 보충하고 폭설·한파 대비 핫팩 등을 추가해 넣어놓고 있다.

‘산악안전표지판 및 119구급함’은 산악사고 발생 시 119구조·구급활동 강화를 위한 산악안전시설물로 산악안전표지판은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고유번호가 적힌 시설물이다. 또 119구급함은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급의약품 및 소모품이 들어있는 함이다.

박정훈 서장은 “지속적으로 산악안전표지판 및 119구급함 점검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객들은 주변을 살피고 산악안전시설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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