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구글과 'Best of Google' 프로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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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20-02-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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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프리미엄·구글원 6개월 무료체험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5G 시대에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홈 서비스 부문에서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Best of Google' 프로모션을 5G 가입고객을 포함한 모든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5G 프로모션은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최장 6개월 △구글 원(Google One) 최장 6개월 △구글 플레이 포인트(Google Play Points) 골드레벨 1년 제공 등이다. 무료 제공 기한이 끝나면 유료로 전환된다.

프로모션은 삼성전자 갤럭시S20의 출시일인 오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모든 유튜브 영상을 광고 없이 시청하고,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하며 휴대기기에 저장해 오프라인으로 재생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다. 5G 이용고객은 최대 6개월까지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구글 원은 100GB의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하고 구글의 전문가 서비스, 기타 회원 혜택을 가족 구성원 5명에게 공유하는 요금제로 5G 신규 이용고객에게 최대 6개월 무료 체험이 제공된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유료 앱·게임, 구글플레이 영화 등 구글 플레이 내 구매 활동 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가장 낮은 등급인 브론즈 등급인 경우 결제금액의 1%를 적립할 수 있으며, 골드 등급은 1.3%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LG유플러스의 5G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신청 시점부터 12개월 동안 골드 등급이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밀레니얼 고객의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5G 이용고객이 LTE 고객 대비 클라우드 서비스와 구글 플레이를 각각 2배 이상, 유료결제를 30% 이상 더 사용한다는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 사용빈도가 높은 서비스혜택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 그룹장은 "구글과의 파트너십으로 영상과 게임, 클라우드 등 5G 핵심 서비스의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하반기에 선보이는 AI 등 신규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5G가 바꾸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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