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개인 매매 공방에 2240대 약보합 마감

이보미 기자입력 : 2020-02-17 15:51

 

17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기관 투자자의 매매 공방 끝에 2240대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42포인트(0.06%) 내린 2242.1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52포인트(0.02%) 내린 2243.07에서 출발해 장 후반까지 상승과 하락을 거듭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229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57억원, 14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48%), 네이버(107%), LG화학(1.45%), 현대차(1.50%), 셀트리온(2.76%), 삼성SDI(0.30%) 등 대부분이 올랐다.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0.49%), 삼성전자우(-0.38%) 삼성바이오로직스(-1.89%)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8포인트(0.53%) 오른 692.5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4포인트(0.21%) 오른 690.35로 개장해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반등해 상승세를 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도 85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저마다 340억원, 351억원씩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5.06%), CJ ENM(0.46%), 메디톡스(0.09%), 파라다이스(0.77%) 등이 올랐다. 반면 에이치엘비(-0.50%), 스튜디오드래곤(-0.12%), 케이엠더블유(-0.84%), 펄어비스(-0.99%)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원 오른 1183.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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