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영업환경 나아지는 중" [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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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20-0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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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주식을 사라는 의견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14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2.6%, 52.9% 감소한 9350억원, 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신장은 계절가전(김치냉장고)을 비롯한 가전 전반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영업환경은 가전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플랫폼과 제품 구성상 변화에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판관비는 고정비 성격이 강해 매출총이익 4%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는 약점을 보였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비효율 점포 폐점과 점당 효율 개선에 집중할 계획을 밝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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