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출연 청하 닮은 스타강사 '이다지', 연봉 100억원? 40억원 넘는 새집 공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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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2-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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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이다지가 '철파엠'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 이다지 SNS]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무식탈출 영철쇼' 코너에는 이다지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진을 봤는데 가수 청하를 닮았더라”라고 이다지를 칭찬했고, 이에 이다지는 “너무 감사하다”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좋아하는 최신곡에 대한 질문에는 “HOT 이후로 가요 업데이트가 안 됐다”면서 “지금 생각나는 노래는 ‘행복’”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지는 올해 나이 36세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증권사에 2년간 몸 담다 사립고등학교에서 역사교사로 재직, 2013년 EBS에서 강사를 시작했다.

강의는 물론 남다른 지식과 입담으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KBS '역사저널 그날',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이다지는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보금자리 새로운 출발. 좋은 일만 있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자신의 집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속 이다지 집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찔한 전망에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해당 집은 40억원을 호가하는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알려졌다.

이에 이다지 수입 등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100억원 계약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그렇게 받으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나는 선택과목을 가르치는 선생이다. 필수 과목인 국영수 선생님의 경우 중소기업 일 년 매출 버금가는 연봉을 받는다고 들었다. 스타강사는 수학 한 과목만 해도 각자 100억원에서 500억원이 넘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이다지가 100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다는 루머도 떠돌았다.

실제로 그녀는 SNS를 통해 외제차와 넓은 집을 보여 남다른 수입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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