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내사모남: P.S 여전히 널 사랑해' 5시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0-02-12 1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로코 열풍'을 일으킨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속편을 오늘(12일) 공개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는 계약연애를 끝내고 진짜 첫사랑을 시작한 라라 진과 피터 앞에 라라 진의 또 다른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측은 영화 공개에 앞서 ‘라라 진-피터’, ‘라라 진-존 앰브로즈’의 서로 다른 사랑스러움을 각각 담고 있는 커플 스틸을 공개한다.

공개된 라라 진과 피터의 스틸은 이제 막 시작한 연인다운 풋풋한 사랑스러움을 담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진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첫 키스, 첫 데이트 그리고 첫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자고 다짐한다. 하지만 여전히 주변 정리가 필요해 보이는 피터와 그의 전 여자친구 젠, 그리고 라라 진의 옛 러브레터를 받고 등장한 존 앰브로즈가 이들의 관계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끈다.

반면 존 앰브로즈는 피터와는 또 다른 자상한 매력으로 라라 진의 옛 추억을 상기시키며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감성적이고 예술적 감각이 있으며, 독서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스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아름답게 함께 춤을 추는 모습까지 공개되어 라라 진이 어떤 심경의 변화를 겪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존 앰브로즈 역을 맡은 조든 피셔는 "라라 진은 두 남자와 모두 잘 어울릴 것 같다. 라라 진과 존 앰브로즈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라라 진과 피터는 서로 정반대라서 끌린다”라고 이야기해 라라 진의 마음을 차지할 남자는 누구일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한다. 오늘(12일) 오후 5시 오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