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코로나 19' 확산 주춤에 상하이종합 0.87%↑

최예지 기자입력 : 2020-02-12 16:31
선전성분 1.60%↑ 창업판 2.80%↓
12일 중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둔화됐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3포인트(0.87%) 상승한 2926.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72.17포인트(1.60%) 오른 1만94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56.83포인트(2.80%) 뛴 2085.28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975억, 4925억 위안에 달했다.

차신주(10.96%), 전자IT(3.52%), 유리(3.41%), 조선(2.24%), 발전설비(2.21%), 화공(2.14%), 비행기(1.57%), 호텔관광(1.54%), 석탄(1.39%), 제지(1.36%), 시멘트(1.31%), 농임목어업(1.28%), 미디어엔터테인먼트(1.23%), 석유(1.18%), 환경보호(1.15%), 가구(0.99%), 교통운수(0.93%), 가전(0.86%), 식품(0.85%), 전력(0.83%), 부동산(0.82%), 자동차(0.76%), 금융(0.65%), 바이오제약(0.25%), 철강(0.17%), 개발구(0.09%), 주류(0.04%) 등 모든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2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4653명, 사망자가 1113명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던 일일 사망자 수는 이날 꺾였다. 중국 내 사망자는 지난 3일과 4일 60명대에서 5일과 6일 70명대로 늘더니 7일과 8일 모두 80명대가 됐다. 이후 9일엔 97명을 기록했고, 10일 10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11일 하루 동안에는 97명으로 다시 줄었다.

전날 대비 신규 확진자수도 2015명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1월 30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6.971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6% 상승했다는 의미다.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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