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청년실업과 지역경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전문대 학생의 기업가정신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전문대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청년 창업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협업 프로그램 개발·운영 △창업지원 사업·창업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 지원·홍보 등이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대학을 통한 우수한 지식, 기술, 역량이 함축된 새로운 직업교육 창업·창직 모델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장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