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한상혁 방통위원장 종편에 '정확한 보도' 당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다현 기자
입력 2020-02-04 1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4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PP) 4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방통위가 지난달 23일 신종코로나 확산 관련 재난방송 실시를 요청한 이후 각 방송사가 관련 뉴스를 집중 보도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가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적시에 전달해 국민들이 감염병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유포돼 국민 불신과 불안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방송을 비롯한 언론은 신종 감염병 관련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철저한 검증으로 혼란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