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 하나은행 하나더적금, 비대면계좌 가입시 우대 금리...5일까지 한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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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20-02-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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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3일 사명 변경을 기념해 연 5%대 금리의 특판적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의 공식 앱인 '하나원큐'는 이날 접속 대기자만 5만명이 넘게 몰리는 등 접속 폭주를 겪었다.

이날 출시된 '하나 더적금'을 가입하기 위한 고객들이 몰린 까닭으로 추정된다.

'KEB하나은행'에서 KEB를 떼고 새로 출발한 하나은행은 이를 기념해 이벤트성 적금상품 '하나 더적금'을 내놨다.

 

KEB하나은행이 '하나은행'으로 사명을 바꾼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에서 직원들이 새 래핑광고를 부착하고 있다. 2015년 9월 옛 외환은행(영문명 'KEB')과 통합해 출범한 지 4년 5개월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날부터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1년제 상품으로, 금리는 '오직 하나은행 손님만을 준비했다'는 의미로 연 5.01%가 적용된다. 동시에 비대면 가입시 우대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연 0.2%)과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등록(연 1.25%) 조건을 충족하기만 하면 최고 연 5.01%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판매 한도가 있는 상품이 아니므로 선착순 가입은 아니다"라며 "판매 기한인 5일까지만 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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