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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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2-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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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캄보디아 부동산감정사·부동산업자협회(CVEAA)의 치렉 속님 회장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湖北省 武漢市)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캄보디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그 영향은 단기간에 머무를 것이라고 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치렉 속님 회장은 "부동산업은 관광산업 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남부 시아누크빌주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 "임대가격은 하락 추세에 있으나, 부동산 매매가격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에 의하면, 2019년 캄보디아 해외직접투자(FDI)액은 약 36억 달러(약 3900억 엔). 이 중 43%가 중국으로부터의 투자였으며, 국가·지역별로 가장 많았다. 건설부에 의하면 지난해 건설투자 인가액은 약 93억 달러, 인가건수는 444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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