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방문 건간관리 서비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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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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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2020년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집중 발굴에 나선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방문 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찾아 혈압·혈당측정 등 기본건강 관리를 실시하고, 복용 약물 확인, 식사습관 모니터링, 가정환경 등을 파악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교육, 건강프로그램, 지역사회 보건·복지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등을 우선 선정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로 신청해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9년에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794를 발굴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1,240여 가구를 목표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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