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또 하나의 혁신 SIM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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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1-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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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 시리즈 2월7일 출시

  • 관용성, 스피드, 런치 컨디션 갖춰

테일러메이드가 또 하나의 혁신 SIM 시리즈를 출시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역시 드라이버였다.
 

SIM 드라이버[사진=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는 1월16일 공식채널을 통해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SIM 시리즈가 출시한다”며 “3종류의 드라이버와 두 종류의 우드, 레스큐, 아이언 등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으로 내놓은 SIM(Shape In Motion) 시리즈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드라이버다. SIM 드라이버는 공기 역학적 디자인과 틀을 깬 기하학으로 스피드와 관용성을 업그레이드했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크라운과 솔을 높였다. 이로 인한 비거리 손해는 당연지사(當然之事).

테일러메이드는 문제 해결을 위해 클럽 후방의 낮은 곳에 무거운 스틸 무게추를 추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디자인 개선에도 성능은 무엇 하나 잃지 않았다. 빠른 속도, 관용성, 최적의 런치 컨디션을 모두 제공한다.

토모 바이스테드 테일러메이드 시니어 디렉터는 “드라이버 디자인은 개발할 때 어떤 요소들을 강조할지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한다”며 “최상의 런치 컨디션(가장 멀리 나갈 수 있는 조건)을 우선시하면 관용성이 낮아진다. 관용성을 최대로 하면 비거리가 떨어지게 된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선택하면 런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기 어렵다. 하지만, 복합소재 기술로 이 세 영역 모두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혁신을 이루었다. SIM 드라이버는 관용성, 스피드, 최상의 런치 컨디션을 모두 갖췄다”고 전했다.

SIM 드라이버는 3가지 버전이 동시에 출시된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SIM 드라이버는 개인 맞춤과 무게 조절을 통해 원하는 구질을 메이킹 할 수 있다. 페이스도 다른 두 가지 버전에 비해 작아서 조정과 컨트롤을 중시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SIM Max 드라이버는 최대 관용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최후방에 무게를 더해 관성 모멘트를 증가 시켜 관용성을 높이고 더 높은 런치 컨디션을 제공한다. SIM Max∙D 드라이버는 드로우 구질을 위한 버전으로 슬라이스 방지 기능이 있다. 또한, 드로우 구질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한 버전이다.

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3종(SIM, SIM Max, SIM Max∙D) 드라이버는 2월7일부터 테일러메이드 브랜드 스토어 및 공식대리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사전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볼 기프트 패키지를 500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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