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리그 결승전… ASL 예선 결승 티켓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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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20-01-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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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ACS 시즌1' 결승전이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2020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ACS) 시즌1'의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ACS는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로 아프리카TV가 진행하는 공식 정규 리그인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의 하부 리그다.

이날 오후 7시 ACS 시즌1은 결승전에 앞서 4강전이 먼저 진행되며,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등의 지역 예선을 거쳐 김상곤, 정민기, 박정일, 손경훈 등 4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진출했다. 4강과 결승 모두 3전 2선승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투혼', '화이트아웃', '네오실피드', '매치포인트' 등 ASL에서 사용 중인 공식 맵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4강 진출자들을 위한 프로게이머 BJ들의 맞춤형 멘토링 시스템도 진행된다. 유진우, 윤찬희, 이재호, 변현제 등 아프리카TV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BJ들은 4강 진출자들에게 대회 우승을 위한 피드백 주고 개인 멘토로 활약할 계획이다.

ACS의 총상금은 5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 300만원, 준우승자에게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ASL의 예선 결승 직행 권한도 부여된다. 지난 ACS의 우승자인 박상현은 이 권한을 통해 ASL 시즌8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2018년부터 매해 ACS를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ACS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 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S 소개 이미지[사진=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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