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에이스경암 22년째 어려운 이웃 온정 베풀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16 08: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설 명절을 앞둔 16일 시에 1억1100만원 상당 10㎏짜리 쌀 4847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이스경암의 이 같은 온정은 올해로 벌써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내 부시장실에서 김진경 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갖는다.

받은 쌀은 성남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독거노인 4701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146가구에 1포대씩 보낼 예정이다.

안유수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하고 있다.

시가로 환산하면 모두 17억2000만원 어치다.

한편 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명절 행사로 자리를 잡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