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 재방영'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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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0-01-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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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어사이드 스쿼드, 악당들이 미국 정부 특수 미션 수행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가 인기리에 재방영되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미국 정부가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악당들을 선택해 꾸린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의 이야기다.

2016년 8월 3일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15일 오후 7시부터 OCN에서 방영되고 있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작품으로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윌 스미스, 카라 델레바인 등이 출연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마녀 인챈트리스가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고, 조커가 애인 할리퀸을 찾기 위해 나타나자 그를 잡기 위한 배트맨까지 등장하는 내용이다. 관람객 평점 7.60, 네티즌 평점 6.98을 받았으며 우리나라 누적 관객 수 189만 8220명을 기록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화제가 된 캐릭터를 꼽으라면 단연 할리퀸이다. 배우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퀸은 아무렇지 않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개성 있는 모습의 연기를 뽐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캐릭터는 자칫 지루하게 흘러갈 수 있는 극에 흥미를 더한다.

[사진=수어사이드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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