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0년 군정 6대 목표 10대 핵심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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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1-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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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업무보고회서 부서별 역할, 세부추진계획 논의

영덕군 주요업무보고회 장면. [사진=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은 지난 1월 10~14일까지 5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사업소·직속기관 등이 그룹별 토의 방식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은 향후 10년을 시작하는 해이자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민선7기 군정운영 핵심과제의 일관된 추진과 공약사업의 추진현황 및 이행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영덕군은 6대 목표 10대 역점시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각 부서별 역할과 세부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군은 6대 목표로 안전영덕, 2000만 관광객 시대, 부자 농어촌, 정주기반 확충, 맞춤형 복지, 신재생에너지·미래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10대 역점시책 사업은 첫째,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지정’, 둘째,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셋째, ‘생활 SOC복합화 사업’, 넷째, ‘강구 연안항 확대 개발’, 다섯째, ‘강구대교(국지도 20호선) 건설’, 여섯째, ‘동서횡단 철도(전주~김천~영덕) 구축건의’, 일곱째,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 여덟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아홉째, ‘태풍피해 재해복구 사업’, 열째, ‘영덕 블루숲길 조성’ 등이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해 태풍이 왔지만, 중앙부처나 경북도에서 영덕이 대처를 잘했다고 많은 격려를 받았다. 도와준 군민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금년도는 군민안전을 위해 복구에 전념해 주기 바란다”며 군정 핵심사업도 군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차질 없이 추진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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