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유공자 등 1만4000명에 이강주·한과·떡국떡 등 설선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경은 기자
입력 2020-01-10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평화번영 향해 변함없이 걷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4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0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며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의 이강주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 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된 이번 선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와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가족,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와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1만4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으로 구성됐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