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김영철, 첫인상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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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0-01-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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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밝혀

민경훈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버즈 멤버 민경훈이 ‘특별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철파엠을 지난 2018년 1월께 출연했었다. 요즘 들어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느낀다. 아무래도 그전에는 특별히 취미가 없었는데, 최근 캠핑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여행을 많이 다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쥐띠가 아니지만 "김영철에게 별점을 준다면? 5점 만점이고 마이너스 점수를 줄 수 있다"라고 질문했고, 민경훈은 "5점. 4~5년 보면서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5년쯤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에 대해서는 "사실 (김영철의)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의 그녀’ 모모에 대해서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 2~3번 나왔다. 뮤직비디오에 삼각관계로 나왔지만, 나중에 보면 제가 김희철을 좋아하는 걸로 나온다"고 말했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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