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SF9 로운, "9장 앨범 낼 동안 지치지 않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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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1-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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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의 로운이 'MBC 2019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 로운(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7일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로운은 마치 방금 신인상을 수상한 것처럼 신인상 받았던 소감을 다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번 활동 직전 'SKY 캐슬'의 우주 역으로 열풍의 중심이었던 찬희에 이어 2020 신년에는 지난해 하반기를 휩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주목받은 로운으로 SF9의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로운은 "찬희가 지난번 활동에서 드라마를 통해 좋은 성과를 올려 기뻤다. 좋은 기회인만큼 이번 앨범을 더 많이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신인상을 주기전에 조금이라도 언질을 주는 줄 알았는데 전혀 몰랐다가 놀랐다. 너무 긴장해서 멤버, 가족, 스탭분들 다 언급하지 못했는데 이 자리에서 다시 소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긴장해서 현장에 계신 분들만 말씀드렸는데 우선 SF9 멤버들에게 그간 앨범을 9장 낼 동안 지치지 않아서 고맙다. 한살 한살 하루하루 지나면서 부모님이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길러주셨구나 하는 걸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는 것 같아 부모님께도 감사한다. 매니저님, 스탭분들 다 너무 감사하고 관심과 사랑 주신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긴 소감을 밝혔다. 

영빈도 "SF9이 TV에 많이 나온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하다. 로운이의 활동으로 우리 활동이 더 많이 알려지게 되서 기쁘고 조금 더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Good Guy’(굿가이)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Good Guy’ SF9의 당당한 매력을 담았으며,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K팝 스타일로 SF만의 절제된 무드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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