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곧감' 하리수, 눈물 흘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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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0-01-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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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밝혀

'복면가왕 곧감' 하리수가 화제다.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하리수가 '곧감'으로 등장했다. 

이날 하리수는 "립싱크 가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음반을 냈는데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다. 방송에 나가면 목숨 걸고 했는데, 어느새 내가 비호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3개월도 못 갈 것이란 얘길 많이 들었다"며 "그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열심히 노력하는 연예인으로 자리잡고 싶다"고 덧붙였디.

하리수는 "연예인, 가수, 배우 그냥 이렇게 봐줬으면 좋겠는데 하리수라는 프레임에 너무 씌워서 그걸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 19년 동안 온 갖 편견과 싸웠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도도화장품 CF '빨간통'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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