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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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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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일 열린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2017.12월 26일 정식 개소하여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지속관리, 치매정밀검진비 및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 총명교실, 활력교실, 지피지기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치매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및 가족교실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로당에 방문하여 도전!실버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사업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 지하1층에 뇌건강체험박물관을 운영, 전연령층에 뇌건강과 더불어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중원구 은행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지역사회에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중원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안심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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