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미세먼지로 하늘 상태 답답…오후엔 찬 바람 불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19-12-11 1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늘 중부는 10도 안팎, 남부는 14도까지 올라

  • 내일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영상=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12월 11일 날씨. 기상청 제공]

 

연일 미세먼지로 하늘 상태가 답답한 가운데,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먼지 섞인 연무가 차차 사라질 전망이다. 다만 저녁 퇴근 시간에는 다시 쌀쌀해지겠다.

기상청은 낮까지 큰 추위는 없으나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겠다고 밝혔다. 오늘 서울은 8도, 대전은 11도로 중부는 대체로 10도 안팎이며 광주는 13도, 대구는 14도까지 오르며 남부지방은 비교적 높은 기온을 보인다.

오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시속 50km,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전망돼 강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강원 영동은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 바람까지 불면 화재위험이 높아 기상청은 불조심을 당부했다.

내일은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륙지역은 아침에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차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