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일 작곡가 누구길래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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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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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예명 '유산슬' 대신 '이무기' 권하기도

김도일 작곡가가 화제다.

9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박성훈, 박현우, 김도일 작곡가 등이 출연했다. 박현우 작곡가는 '합정역 5번 출구'를 작곡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도일 작곡가는 트로트가수 진성의 히트곡 '보릿고개'를 만든 인물이다. 이 외에도 현진우 '빈손', 김용국 '울엄니' 등의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도일 작곡가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에 출연해 트로트가수를 준비 중인 유재석에게 '이무기'라는 예명을 권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진성이 언급한 '유산슬' 최종 선택되자 아쉬움을 역력히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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